나와 나
[Verse]
햇살 속의 나는 웃고 있어도
밤이 오면 난 또 다른 나를 만나
침대 위에 누워 천장을 보며
어느 날의 내가 더 행복했을까
[Prechorus]
가끔은 선명히 가끔은 흐려져
사라질 것만 같은 내 모습들
[Chorus]
나란 사람은 대체 몇 개인 걸까
낮과 밤 사이를 흐르는 강물처럼
이렇게 살아가는 게 맞는 건지
모래알처럼 흩어지지 않게
[Verse 2]
아침엔 약속 저녁엔 혼잣말
거울 속에선 늘 다른 표정을 해
지친 발걸음이 묻는 질문들
어떤 날의 내가 진짜일까
[Bridge]
쌓인 달력 속에 나는 점점
더 많은 나로 가득 차가워져
[Chorus]
나란 사람은 대체 몇 개인 걸까
낮과 밤 사이를 흐르는 강물처럼
이렇게 살아가는 게 맞는 건지
모래알처럼 흩어지지 않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