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류한
作曲 : 류한
모진 세월 속에도
눈물 없이 버틴 내가
어느새 지는 꽃잎 하나에
눈시울이 붉어지네
독하게 꽉 쥐고 살던 두 손
이제야 놓아 보니
그 틈에 밴 세월이
소리 없이 쏟아져 내리네
아 인생은 눈물 길
말 없이 깊어 가는 강물
아 사내의 눈물 길
굽이 치며 바다로 흘러가네
거친 숨결 잠시 내려놓고
묵묵히 이 길을 걷네
앞만 보고 달려온 비탈길
돌아볼 틈도 없었네
어느덧 기울어진 햇살에
길어진 그림자만 남았네
아 인생은 눈물 길
말 없이 깊어 가는 강물
아 사내의 눈물 길
굽이 치며 바다로 흘러가네
음 거친 숨결 잠시 내려놓고
바람에 흩어지는
저 붉은 노을빛