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,
눈부시게 웃는 사람들,
나의 헤어짐을 모르는 세상은,
슬프도록 그대로인데,
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,
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봐,
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,
아파도 아픈줄 모르고,
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,
내 안을 파고 드는 가시가 되어,
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,
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,